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이용가치 극대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은 삼산면 매음2지구 및 매음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1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군은 매음2‧3지구에 대해 2018년 5월 사업지구지정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역균형발전 동력 확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강화군이 지난 5일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강화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낙후된 접경지역에 위치해 수도권 규제, 문화재 규제, 군사시설보호 규제, 산지·농지 규제 등 중첩 규제들이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로 인한 인구 유출, 고령화 가속, 경기침체 심화 등 규제개혁이 어느 지역보다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목표로 군민생활 및 기업운영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들을 과감히 개
내가면·강화읍에 이어 3번째 군립도서관청소년들의 지식습득 터전확충[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군립도서관 확충을 추진 중인 ‘선원군립도서관 건립 계획’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선원면은 강화읍에 이어 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도서관이 없어 학생 및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따랐다”며 “앞으로도 13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 예정에 있어 도서관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에 군은 민선7기 들어 도서
대산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 임시개통 '자동차전용도로망' 구축[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 인화~강화 간(48번 국도)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대산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이 3일 오전 임시개통 됐다.인화~강화 간 국도 48호선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176억원을 투입해 하점면 신봉리에서 강화읍 갑곳리까지 길이 12.7㎞ 폭 20m 왕복 4차로로 신설되는 사업이다.이 공사는 터널 1개소, 교량 15개소, 육교 1개소 등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또한, 임시로 조기 개통된 구간은 강화읍 대산리 대산교차로에서 강화읍